동해랑의 티스토리

#갤럭시넥서스 에 사용하던 #티머니 칩을 쑤셔넣고 싶었다.
근데 내 고리형 티머니는 본드로 잘 붙여놓았는지, 잘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가위로 썽둥하고 잘랐다...

아래쪽에 모여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이런 젠장...

그래서 오늘 새로 티머니를 사서 재도전...! 결과는 성공...!! (정확히는 아직 충전전이기는 하지만, 이상없으리라 생각함.)
아래는 작업샷들...

▼ 2012-03-13 18:26 내용 추가

충전을 하는데, 인식이 제대로 안됨.
매우 어렵사리 인식을 시켜 충전을 했음.

버스를 타고 인식을 시키는데.. 매우 어렵사리 인식이 됨...(눈치가 보여 그냥 현금을 내고.. 이리저리 갖다대서 겨우 인식을 시켰음...)
아마도 티머니 칩이 싼 거라 그런지 인식률이 별로 안 좋은 모양...


결국.. 다시 스트랩형 티머니를 구매했음... =_=;

이 스트랩형의 티머니는 전선이 있어 인식률이 좋아보였던지라.. 원래 이 티머니로 또다시 분해해서 칩을 끼울까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트랩형인지라.. 손에서 떨어뜨릴 염려도 없을 듯해서 오히려 그냥 쓰는 것이 나을 듯해서.. 그냥 쓰기로 함...

참고로 현재 범퍼용으로 사용중인 SGP 네오 하이브리드 케이스에는 이 스트랩형 티머니를 걸만한 곳이 없어 아래쪽의 구멍으로 감아봤는데.. 혹시나 줄이 짧지 않을까했던 걱정과는 달리 고리부분이 딱 맞게 빠져나가지더라는... ^^a
줄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충전케이블이 꽂히는 쪽이긴 하지만, 충전케이블을 꽂는 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음.
나머지 한쪽인 이어폰잭이 꽂힐 구멍쪽도 역시 전혀 지장이 없어보임.
아래는 그 인증샷...~*

* 여담

선이 끊어진 첫 티머니는 고장환불로 처리. (편의점에서 고장환불 처리해달라고 하면 전용우편봉투를 준다.(없는  편의점도 많음.)
인식률이 안좋아서 쓸모없어진 분해한 티머니는 충전소로 다시 칩만 들고가서 그냥 환불조치. (수수료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