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선호하는 제품디자인 메이커들이제각기다를것이라고 생각한다. 맥은 일단 사놓고 나중에 쓸 용도를 결정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에선 좀 먹히고 뽀대나는 디자인도 나에게는 좀 멋있다 정도이지 미치도록 갖고 싶게하지는 않는다. 아이팟 나노도 나에게는 그런저런 Mp3였으니까.
그런 내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제품군을로지텍이다. -_-a. 아마도 그 이유는 처음에 싸구려 마우스를 쓰다가 처음만져본 로지텍 마우스의 그립감에 홀딱 빠져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로지텍에서 이번에 게이밍용 마우스와 키보드를 내놓았다. 우선 키보드인 G15부터 보자면 가장 중요한 가격은 79.99$인고 출시는 10월초이다. 일단 만져본적이 없으니 키감은 그동안의 로지텍 키보드와 동일하다고 치고 외관을 좀 뜯어 보자.
일단 외관은 왼쪽에는 단추키가 배열되어 있고 나머지 구조는 여타 키보드와 동일하다 게이밍 키보드라서 퀘이크 키보드 처럼 W,A,S,D의 버튼의 따로 떨어져있는줄 알았지만 그건 아닌듯 하다. 가장 돋보이는것이 중앙의LCD창!

LDD창은 일단 게임상에 필요한 정보를 나타내어 준다고 한다. 아랫사진처럼 남은 탄환수라던지 위에 사진처럼 채팅 메세지를 나타내나보다.

그리고 아랫사진처럼 함 접을수도 있다. 폴더형인가. -_-a


다른키보드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단축키 버튼들.


그리고 3단계 휘도를 조절할수 있는 백라이트


전반적으로 가운데 디스플레이창말고는 여타 별반 키보드와 다를바가 없는듯 보인다. 그러나 역시 땡기는 이유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창의 활용유무. 어디까지 지원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드캐시절 메모리에 붙어있던 디스플레이창을 바이오 하자드:코드명 베로니카에서 매우 훌륭하게 활용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일까. 무지 기대가 되는 키보드 이다.


p.s: 참고로 뽐뿌 게시판의이전 포스트였던 LCD 키보드는 대량생산이 결정되었고 가격은 30만원대가 될것이라는 낭보가 들려왔다.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