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출처 : http://aving.net/kr/news/default.asp?mode=read&c_num=89970&C_Code=01&SP_Nu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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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소울(Soul)'이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 2월 'MWC 2008'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소울(Soul)'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살아있는 UI를 탑재한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삼성 휴대폰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폰이다.

(사진설명: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8'에서 선보인 '소울')

'소울(Soul)'은 지난 5월 유럽시장에 본격적인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 러시아 등에서의 출시에 이어 국내에서도 출시됨에 따라 '소울'은 삼성 텐밀리언셀러폰의 계보를 이어 갈 것으로 삼성 측은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소울(Soul)'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 전면 하단부의 OLED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능에 맞게 아이콘이 자동 변환된다. 또한 500만 화소의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고 오토포커스 기능과 고감도 ISO, 손 떨림 보정 기능은 물론 접사, 얼굴인식, 파노라마 및 스마일 샷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제품에는 지상파 DMB 기능이 탑재됐으며 HSDPA를 지원해 7.2Mbps의 빠른 속도로 영상통화, 무선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뱅킹 기능과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및 블루투스 등 각종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소울(Soul)'은 그레이와 플래티늄 실버 2가지 색상으로 먼저 SKT와 KTF를 통해 출시되며 다음 달에는 LGT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60만 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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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일 기자( avi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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