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의 20∼40대들은 이성의 외모를 볼 때 ‘눈’을 가장 먼저 본다고 응답했다.

동아일보 위크엔드가 여론조사회사인 나우앤퓨처(www.nownfuture.co.kr)와 함께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성을 볼 때 맨 먼저 보는 부위’를 인터넷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5.9%가 눈을 꼽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나이가 많을수록 눈으로 응답한 이들이 많았다. 특히 눈을 맨 먼저 본다는 여성은 40대( 74.1%) 30대(67.1%) 20대(62.9%)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눈에 이어 몸매(16%) 가슴(11.3%) 헤어스타일(6%) 피부(3.2%) 히프(2.8%) 입술(2.5%) 코(2.3%) 순으로 나타났다.

눈 다음의 부위로는 남성은 가슴(21.8%) 몸매(20.6%) 헤어스타일(5.4%)을, 여성은 몸매(11.4%) 헤어스타일(6.6%)의 순으로 꼽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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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 그담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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