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뮤직 이용시 주의사항 중 하나를 말하자면..
구글 뮤직은 현재 ID3 v2 표준인 UTF-16, UTF-8, UTF-16XX 로 된 글자만 인식한다.
그런데.. 멜론의 곡들은 죄다 EUC-KR로 태그를 적어서.. 구글 뮤직에 올렸다..하면 백방 글자가 깨진다... =_=
(직접 확인하진 않았지만, 벅스와 소리바다는 표준을 지킨다고 한다.)

따라서 구글 뮤직에서 글자가 깨져보인 경험이 있다면.. 가급적 구글 뮤직에 업로드할 음악파일들은 업로드하기전 반드시 Mp3tag 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UTF-16 등으로 태그를 재인식시킨 후 업로드하는 것이 좋다.

소유한 앨범이 많은 경우, 이 때문에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_=;


여담으로 말하자면.. 국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상관없지만..[주1]
국외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MP3, FLAC 등의 파일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재생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Last.fm 에 가입해서.. 자기만의 음악 DB를 쌓기를 권한다...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음악감상의 재미를 더욱 즐길 수 있다... ^^

* 참고게시물: https://plus.google.com/u/0/100854612326061280565/posts/c5w6Rari8TL

* Last.fm 에 DB가 쌓인 예: 
http://www.last.fm/user/donghaerang/charts


※ 주1: 국외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 음악재생 프로그램은 거의 필연적으로 last.fm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안되면 이용자들이 스크립트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라도 이용해서라도 지원되게 만든다.)
국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 음악재생프로그램은 last.fm 하는 곳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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