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1일자 KBS2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들의 사기성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인터넷을 통해 차를 살 때야 어느정도 걱정이 될만도 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 정도로 심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오프라인에서 전문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차를 살 때에도 인터넷에서 차를 살 때나 크게 다를 바가 없을까 우려가 되더군요...

수차례 사고난 차도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하고...
점검업체의 점검표도.. 허위와 조작 투성이에...
쩝.. 정말 믿을 곳이 없다니깐... -_-;

그나마 수원시에서는 소비자, 매매업체, 점검업체 모두에게 득이 될 사항들을 법제화하고 있어 안심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중고차 살 때에는 수원시로 가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수원시.. 이번 방송으로 이미지 향상에 꽤나 도움이 될 듯...

좀더 자세한 내용은 KBS2 소비자고발의 2009년 3월 11일자 "소비자 울리는 중고차매매 사기"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KBS2 소비자고발.. MBC 불만제로.. 진정 이시대에는 특히나 없어서는 안될 완소 프로그램입니다...

존재감없는.. 아니 삽질만 하는 국회.. 제발 나라와 법에나 좀 써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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