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리핑 기능이 있다지만, CD리핑은 EAC 프로그램으로 리핑하지 않은 이상 실제로 올바르게 리핑이 됐는지 확인이 안되므로 이건 내겐 필요없는 기능.

㉡ 자동폴더 추가기능은 파일복제를 하므로, 가뜩이나 하드공간이 부족한 난 수동 폴더 추가를 하면 됨. 그러나!! FLAC은 추가가 안됨.(뭐 이런 쓰뤡... =_=;)

㉢ iTunes에서 "트랙이름 얻기" 기능 사용시, 가져오는 음원 ID3 태그의 출처 역시 Gracenote로 확인함.

㉣ iTunes에서 "트랙이름 얻기" 기능 사용시, 가져오는 태그는 ALBUM, ARTIST, GENRE, TITLE, YEAR, COMMENT ITUNES_CDDB_IDS 의 6가지이며, 이중 다른 음악프로그램과 공용으로 쓰이는 것은 iTunes의 표식태그인 COMMENT ITUNES_CDDB_IDS를 제외한 5가지.

㉤ iTunes에서 트랙이름 얻기를 한다해도, Band 태그(FLAC파일의 album artist 태그에 해당)를 안 가져오므로 동일 앨범으로 인식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 iTunes에서 원하는 형식에 부합하지 않은 파일들은 iTunes에서 구매한 파일이 아니라며 "트랙이름 얻기" 등의 관리기능 사용불가.
이런 경우, WinAMP에서 태그 인식후에 iTunes로 가져오면 됨.

㉦ iTunes의 "트랙이름 얻기" Gracenote 기능으로 가져오는 태그중 장르 태그와 같이 일부는 WinAMP와는 약간 다르며, 아마도 iTunes 자체의 기준에 따른 것으로 사료되나, 아직 장르명 구분이 개판인 WimAMP보다는 나은 것으로 판단함.

㉧ 태그를 입히는 속도의 경우, iTunes는 개별 파일별로 곧바로 태그를 입혀버리므로, WimAMP보다 빠른 것처럼 보이나 정확한 시간은 측정해봐야알 듯.
아울러, 강제적으로 태그를 입히므로, 틀린 태그가 나올 경우의 기존 태그가 사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됨.

※ 애플 제품과 관련한 미디어 연계 서비스는 내가 애플 하드웨어를 안 쓰므로 걍 무시.
(참고로 요즘 음악관리 프로그램중 다수가 이와 같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


▶ 한줄 결론:
iTunes의 태그 관리는 장르 태그의 체계화를 제외하고는 WinAMP에 비해 훨씬 떨어지나, MP3파일의 경우에는 체계화된 장르 태그를 위해 부차적으로 써주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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